왼쪽 부위의 옆구리 그리고 등 쪽에 통증이 발생하였다면 이는 그 위치에 있는 장기의 문제와 관련을 지어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기도 한데, 왼쪽 옆구리 등쪽 통증 원인은 무엇일까요.
췌장에 염증이?
먼저 췌장이라는 부위는 왼쪽 옆구리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배꼽의 위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위장의 아래쪽 후복강 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인슐린과 같이 체내 대사를 조절해 주며 호르몬 분비 기능과 함께 소화효소를 분비해 주는 기능을 같이 해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서 왼쪽 옆구리 등쪽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명치 아래쪽에서 통증이 많이 나타나며, 조금씩 등이나 옆구리 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여성분들이라면 골반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골반 자궁 난소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골반염으로 부를 수 있죠.
이는 세균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양쪽 아랫배에서 계속되는 통증으로 이어지며 개인에 따라서 옆구리 부위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배뇨 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고 하복통, 발열, 오한, 월경량이 평소보다 많아지는 등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콩팥에 돌이?
콩팥, 이는 다른 말로 신장이라는 명칭이 있죠. 이 부위에 결석이 생기게 되면서 이를 신장결석이라 부르게 됩니다. 우리 몸에 좌우에 하나씩 있죠.
이 부위가 하는 일은 우리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필터와 유사한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소변으로 배출을 하게 되고 그 외 혈압을 조절하거나 전해질 농도 또한 조절하는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능을 하면서 다양한 물질들이 결정을 이루게 되면서 돌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장결석이 생기게 되면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로에 돌이?
평소에 물을 자주 드시지 않는다면 이는 화장실을 자주 안 가게 되는 만큼 소변이 우리 몸속에 머무르는 시간 또한 더욱 길어지게 됩니다.
이는 유전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후천적인 원인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땀이 많으신 분들의 경우에도 더욱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해당 질환은 옆구리 통증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며 통증이 매우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혹시나 갑자기 통증이 발생하게 되었다면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 습관의 문제?
딱히 특별한 원인은 있는 것 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이러한 통증이 발생하였다면 평소에 어떠한 자세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지 체크를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허리를 약간 비스듬하게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부정한 자세도 원인이 될 수 있죠.
이러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된다면 이는 그 주변에 있는 근육들이 뭉치게 되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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