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너무 무리해서 했거나 근육통으로 인한 옆구리 통증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그러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옆구리가 결릴때 이는 질병이 아닌가 걱정될 수 있죠. 그 원인에 대해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왼쪽 오른쪽 위치에 따라서
우리 장기의 대부분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오른쪽이 아프다면 맹장일 수 있고 또는 간이나 담낭, 췌장, 십이지장 등 장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이 아프다면 해당 통증은 탈장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왼쪽 부위에는 장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원인으로 의심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죠.
탈장이 아니라면 장 내에 변이 막혀있는 경우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내부 장기 문제로 판단된다면 MRI나 CT와 같은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근골격계 통증
옆구리가 결릴때 다른 것으로는 근골격계의 통증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이는 근육통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서 내부 장기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말씀드렸지만 만약 그 문제가 아니라면 근골격계 통증이 아닌지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근골격계 통증의 문제라면 이는 엑스레이를 활용해서 확인이 어려운 구조물의 이상 증세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척추질환은 아닌가?
척추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이는 옆구리 통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이라면 이는 척추가 휘어져 있어서 옆구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근육이 뭉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이는 척추측만증을 개선해야만 해당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틀어짐은 골반 또한 틀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대로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서 척추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며, 혹시나 해당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일시적으로 느껴지는 옆구리 통증은 사실 심각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그러한 경우 빨리 개선되기 위해 온찜질이나 파스를 붙이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그때 병원에 방문을 하셔서 해당 통증의 원인을 정밀 진단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근육통으로 발생하는 통증이라고 보시면 되며, 며칠 정도의 시간만 지난다면 조금씩 개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경우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