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다양한 영양분들을 필요로 하는데 그중에서 칼륨은 필수적인 미네랄이기도 하며 뼈를 강화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등 다양한 기능에 칼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칼륨 부족현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피곤함을 느끼게 만든다
먼저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중에서도 신경 및 근육 세포에서 전기적 신호를 만들고 전달하는데 필요하죠.
이러한 신호는 근육이 수축되고 이완되는데 필요합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도 많은 쓰임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륨이 부족하게 된다면 이 신호가 생성되고 전달되는 것 또한 약해지게 되어 몸이 피로해지죠.
그뿐만 아니라 세포 내부 그리고 외부에서도 전해질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면 이는 에너지 또한 생산되는 게 어려워져서 피로도가 더욱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심장이 불규칙적이게 된다
칼륨은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해줍니다. 심장은 전기적 신호로 인해서 수축을 하게 되고 이완을 하죠. 그리고 이 과정으로 심장 박동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전기적 신호는 칼륨과 같은 전해질로 인해서 생성되고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양분이 부족하다면 심장 세포 또한 전해질이 부족해지면서 전기적 신호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한 결과로 심장의 리듬 또한 불규칙적으로 변하게 되고 혈액을 제대로 펌프질을 하지 못하게 되어 심장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죠. 이는 뇌로 가는 혈류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육에 경련이 찾아온다
앞서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에 대한 설명도 드렸는데, 그중에서 신경 및 근육 세포에서 전기적 신호를 만들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설명을 드리기도 했죠. 이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담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칼륨 부족현상으로 근육이 수축 그리고 이완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면 이는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포 내외의 전해질 균형이 무너지게 되어 세포에서 전기적 신호가 생성되거나 전달되기 어려워지죠.
그뿐만 아니라 근육의 세포에는 수분 균형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 또한 칼륨이 부족하게 되면 수분 균형이 무너질 수 있죠. 그 결과 근육 세포가 수분이 부족하여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두통이나 혼란스러운 증상이 나타난다
앞서 이 성분은 뇌에도 중요한 것으로 설명을 드렸는데 이는 뇌 세포의 신경 전달을 유지하는 데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뇌의 기능은 생각, 학습, 기억 등 다양한 역할을 하죠.
그런데 이 영양분 부족으로 인해서 이러한 신경 전달이 영향을 받게 되고 이는 뇌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의 혈액 공급에 필요한 혈관 확장과 수축에도 영향을 받죠.
이는 혈관 기능의 방해로 뇌로 이동하는 혈액 공급이 감소하게 되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뇌세포가 얻지 못하게 되면서 뇌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집중력 감소, 기억력 저하, 혼란, 두통 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혈압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혈관의 벽에 대한 혈류의 힘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는 혈관의 확장과 수축에 의해서 이러한 압력이 결정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영양분이 혈관의 확장 수축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죠.
그래서 칼륨은 부족해지면 혈관 확장 수축에 영향을 주게 되고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성분은 나트륨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나트륨은 혈압을 높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나트륨의 혈압 상승효과가 더욱 강조되면서 이는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죠. 따라서 칼륨 섭취 또한 평소에 건강한 식단으로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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