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볼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손톱으로 예측을 해보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손톱 색깔로 보는 건강 상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색상별로 같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하얀색의 손톱이라면?
손톱이 흰색처럼 보이는 것은 케라틴이 부족해서 그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톱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손톱을 만드는 세포가 이 성분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게 되면서 나타나죠.
추가로 빈혈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헤모글로빈의 수치가 정상적인 경우보다 적은 편인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데, 이 수치가 낮아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손톱이 희미하게 보이게 되는 것이죠.
또한 간 기능이 저하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게 되거나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혈류가 적절하게 흐르지 못하게 되어 산소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흰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보인다면?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 또한 여러 가지 원인으로 볼 수 있는데, 손톱이 곰팡이에 감염이 되었다면 이러한 증상이 있을 수 있죠. 곰팡이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데,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곰팡이 감염이 일어났을 수 있죠.
혈중 포도당 수치가 정상적인 경우보다 높은 상태인 당뇨병의 경우 우리 몸에 다양한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 이는 손탑의 색이 노란색으로도 변할 수 있습니다.
폐 관련 질환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나 흡연을 장기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손톱이 노란색일 수 있으며, 비타민E가 부족한 상태의 신체라면 이 또한 손톱의 색깔이 노랗게 될 수 있죠.
만약 파란색으로 나타난다면?
혹시나 손톱 색깔로 보는 건강 중 파란색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산소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피부 또는 점막, 특히 입술이나 손톱 등이 청색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죠.
이는 일산화탄소 중독일 수 있는데 일산화탄소는 적혈구와 결합하는 능력이 강합니다. 그래서 적혈구가 산소를 운반하는데 방해를 하게 되면서 우리 몸의 산소 공급에 어려움을 주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산소가 제대로 운반되지 않아서 청색증을 유발하게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일산화탄소로 부르게 됩니다. 혹시나 손톱이 파란색으로 변하지는 않았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붉은색의 손톱이라면?
손톱이 붉은색, 즉 빨간색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 흔하지 않은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에는 심장 질환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심장은 혈액을 제대로 이동을 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몸 전체에 산소 또한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손톱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심장 질환으로 인해서 혈액 순환에 영향을 주게 되면 이는 손톱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붉은색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손상이나 약물 부작용, 염증 반응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갈색이나 회색을 보이게 된다면?
흡연을 하게 되거나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 손톱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흡연의 경우 손톱을 노랗게 만들 수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 갈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카페인 또한 비슷한 효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약물 부족용으로 인해서 손톱이 갈색이나 회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약을 중단하게 된다면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장 질환이 있다면 이는 신체의 독소를 원활하게 제거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일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손톱이 갈색이나 회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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