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가 어느 순간 일시적으로 아픈 것은 크게 걱정이 안 될 수 있지만, 특히 왼쪽 옆구리에 아픈 느낌이 있다면 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의심이 되기도 하죠.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은 무엇이 있을지 보겠습니다.
신장에 결석이?
우리가 흔히 콩팥이라 부르는 기관이 있죠. 이는 다른 말로 신장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 신장 안에서 결정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신장결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결석이 신장에서 방광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때 통증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결석이 이동하는 과정에 통로의 좁은 부분을 통과하는 것이죠.
그때 왼쪽 옆구리가 아플 수 있어서 이는 왼쪽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결석이 작은 편이라면 자연스럽게 제거되어 증상이 나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장 내부의 염증으로?
대장 내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대장염이라 부를 수 있죠. 이는 왼쪽 옆구리의 통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장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은 거의 대장의 하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장과 좌측의 결장부터 직장 영역까지 염증이 이어질 수 있죠.
이러한 통증은 왼쪽 부분뿐만 아니라 아래쪽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옆구리의 약한 통증이나 불편한 느낌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췌장에 염증이 있다면?
췌장이라는 부위는 복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부위에 염증이 발생한다면 이는 췌장염이라 부르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위치로 인해 옆구리 부위의 통증과는 다를 것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이 통증으로 인해서 옆구리에 아픈 느낌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췌장의 염증이 뒤로 확산이 되면서 옆구리도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죠.
이는 췌장의 부분적인 염증 또는 확산되는 상황으로 볼 수 있는데, 상복부부터 좌측으로 이어져가는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신경통이로 인한 것이라면 이는 척추의 신경이나 주변의 신경으로 인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신경통이라는 것은 신경 압박이나 손상으로 나타나죠.
그렇기 때문에 이 신경으로 인한 통증은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이 가능합니다. 척추 신경이나 주변 신경이 압박된다면 옆구리나 다리, 허리 등 다양한 부위가 아플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이러한 질환과 관련이 있다면 해당 신경은 어느 쪽으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압박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확인을 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골반 안의 염증?
골반 안에 있는 장기에 염증이 유발된 상태로 이는 골반염좌로 부를 수 있죠. 여기서 통증은 종양이나 감염, 염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이 골반 안의 장기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된다면 이는 주변 조직이나 신경에도 압박이 가해질 수 있어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죠.
그런데 이는 주로 하복부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옆구리로 확산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이 또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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