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올라가면 땀이 많이 나는데, 특히 말 못 할 부위에 땀이 많이 나서 불편함을 겪으시는 경우가 많죠. 특히 겨드랑이가 그 문제이기도 합니다.
땀이 나는 원인을 알자!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먼저 몸에서 열이 나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발생시키는 것이죠. 땀이 나면서 그 부위의 온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겨드랑이에는 땀샘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유독 더 냄새가 심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겨드랑이에는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은 세균에 의해 분해되기 때문에 더 심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럼 겨드랑이 땀안나게하는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과식초 이용하기
먼저 사과식초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희석시켜서 겨드랑이에 닦아주는 것으로 겨드랑이 냄새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땀을 완화시켜주기보다는 냄새를 제거해주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법은 부드러운 천이나 화장솜에 물로 희석시킨 사과식초를 묻혀서 겨드랑이를 닦아주는 것입니다. 그럼 살균효과로 인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차도 좋다
녹차 우려낸 물을 사용하여 겨드랑이에 바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의 경우 식초를 희석시킨 물로 닦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를 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땀을 완화하기보다는 땀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살균 작용이 되어서 세균이 증식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죠.
추가로, 녹차를 우려낸 물에 발을 담그시는 것도 발 냄새가 많이 나는 분들의 경우 효과를 어느 정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땀 억제 로션
사실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문제로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사용하는 제품이 있을 정도죠.
그리고 앞에서 설명을 드렸던 두 가지의 방법 중 본인에게 맞는 것까지 같이 활용을 하신다면 겨드랑이 땀과 냄새까지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로 바르실 때는 꼭 몸을 깨끗하게 말리신 이후에 바르는 것이 효과를 더욱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참고하셔서 바르시기 바랍니다.
비타민E 보충
비타민E는 악취가 나는 원인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효과를 활용하여 땀 냄새 및 악취를 제거하는데 활용할 수 있죠.
그러나 많은 분들이 비타민E는 어디에 함유되어 있는 것인지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당근이나 시금치, 호박 등에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평소 우리 식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들이니 되도록이면 이러한 음식을 주기적으로 섭취하여 비타민E를 보충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반신욕이 도움된다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에 땀안나게하는법으로 반신욕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죠.
반신욕은 체온의 균형을 맞춰주면서 혈액 순환을 돕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면서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줍니다.
반신욕처럼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실천하는 것만으로 겨드랑이 땀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으니 이 다양한 방법들 중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선택하여 실천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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