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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재생불량성 빈혈, 이게 무엇이며 증상은 어떨까?

by ̱ 2024. 6. 10.

이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골수에서 제대로 생성되지 않게 되면서 나타나는 빈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질환은 면역 체계의 문제로 인해 골수 세포가 공격을 받아 발생하게 되는데, 재생불량성 빈혈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피부가 창백해질 수 있다

해당 질환은 앞서 골수이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의 혈구 세포가 제대로 생산되지 않으면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피부가 창백해지는 것이죠.

이는 적혈구가 부족해지는 곳과 관련이 있습니다. 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해 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적혈구죠  여기서 헤모글로빈이라는 간백질을 통해 산소와 결합라여 우리 신체 각 조직에 공급이 되는데 해당 질환이 있을 경우 적혈구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서 적혈구 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체내 각 조직으로 옮겨지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우리 피부는 신체에서 많은 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건강하고 생기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 재생불량성 빈혈의 경우 적혈구 수치가 낮아서 이러한 과정이 부족하여 피부가 창백해질 수 있습니다.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

피곤함을 쉽게 느끼고 기운이 없는 것 또한 적혈구가 부족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혈구가 헤모글로빈을 통해 폐에서 산소를 받고 다양한 조직 및 기관에 전달을 해줍니다.


그런데 적혈구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지게 된다면 이는 각 조직에 산소가 전달되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참고로 산소는 신체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산소가 부족하게 된다면 세포는 정상적인 대사 활동을 하기 어려워지죠.

그렇게 되면 에너지 상산은 줄어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신체는 평소보다 더 빠르게 지치며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이때 특히 근육과 뇌처럼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기관에서 산소 부족의 더 큰 영향을 받기 되면서 무기력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적혈구 수치 낮으면 어떤 증상이 있을까?


감염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이는 백혈구 수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혈구는 우리 신체의 면역 체계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외부로부터의 감염원, 바이러스, 곰팡이, 세균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하죠.

그런데 해당 질환은 골수에서 백혈구가 제대로 생산이 되지 않게 되면서 혈액 내 백혈구 수치가 낮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인체의 면역 방어 기능은 더욱 떨어지게 되어 감염이 취약해지는 것이죠.

백혈구의 주요 기능은 감염원을 구분하여 이를 제거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디 백혈구가 부족하다면 신체에 감염원을 제대로 구분하고 제거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죠.


쉽게 멍들거나 출혈

해당 부분은 혈소판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혈소판이라는 것은 혈액을 응고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세포입니다. 혈액 응고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세포 조각으로 출혈이 일어나면 이를 빠르게 멈춰주는 기능을 하죠.

그런데 해당 질환의 경우 골수에서 혈소판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게 되어 혈소판 수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출혈이 발생했을 때 혈액이 적절하게 응고되지 않아서 출혈이 멈추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작은 상처나 외상에서도 쉽게 출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코피나 잇몸 출혈, 피부의 멍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내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이 빠르게 뛰는 증상

이는 심계항진으로 불리며, 적혈구 수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적혈구는 신체에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것으로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 적혈구가 골수에서 충분히 생성되지 않으면 각 신체에 전달되는 산소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신체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하나가 심박수 증가인 심계항진입니다. 심장이 부족한 산소를 더 보충하기 위해서 더 빠르게 그리고 강하게 박동하게 되는 것이죠.

 

이는 혈액을 순환시키려는 노력이며, 더 많은 산소를 운반하려는 시도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지며, 활동 중이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더욱 두드러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숨이 차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하며, 심장의 과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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