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손을 많이 사용해서 손톱이 갈라지는 분들이 있으시거나 별 다른 이유도 없는 것 같은데 손톱이 깨지는 증상을 경험하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물리적 원인
가장 먼저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이 아무래도 물리적인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손을 많이 활용해야 하시는 분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겠죠.
그리고 손톱이 길게 된다면 그때마다 제대로 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 안에 때가 더 많이 쌓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는 위생의 문제와도 관련이 큽니다.
손톱을 제대로 깎아주면서 더 깊게 손톱이 갈라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잘라내고 난 뒤 살점이 보인다면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연고와 반창고를 붙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분 보충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따뜻한 환경에서 지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때 중요한 것은 건조함인데 환경이 건조해질 경우 피부 또한 건조해집니다.
피부가 건조해질 정도라는 것은 손톱 또한 건조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되도록 그러한 환경에 있으신 분들은 보습크림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보습크림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우리 몸, 피부를 생각하신다면 보습크림은 물론이며 수분을 제대로 보충해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영양 불균형
앞서 손톱이 갈라지는 이유 중 물리적인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을 드렸죠. 그리고 또 대표적인 원인이 영양 불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손톱은 90% 이상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단백질은 케라틴이라고 부르며, 제대로 보충이 이루어져야만 하죠.
한의학에서도 손톱을 확인하여 영양 상태를 체크하기도 합니다. 또한 혈액이나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 손톱이 갈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학성분으로 인한 손톱 갈라짐
손톱이 갈라지는 이유 중 하나로 화학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제를 직접 만지게 될 경우도 해당됩니다. 이는 설거지를 하거나 세탁을 할 때 많이 닿게 되죠.
이 화학성분들이 피부나 손톱에 직접 닿게 되면 자극적이고 건조해지며 피부나 손톱이 갈라질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되도록이면 맨 손으로 세제를 만지기보다는 고무장갑을 활용해서 설거지, 세탁을 하시는 것이 피부, 손톱에 도움이 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네일아트로 인해 자극을 받거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하니 혹시나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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