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매실청 담그는법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는 가장 대표적으로 설탕만을 더하여 만드는 법이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죠.
매실청 효능?
초여름이 시작되면서 매실을 활용하여 요리, 음식, 음료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매실청은 가정상비약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요리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이 원료는 맛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있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피로회복이나 소화를 도와주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효능이라고 한다면, 바로 소화불량을 완화시켜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매실 특유의 신맛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서 기름진 음식을 드셨을 경우 매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죠.
간 건강에도 좋다?
매실에는 간 건강에 좋은 피루브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간에 쌓여있는 독성 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해주며 간세포가 회복되도록 도와주죠.
이미 오래전부터 매실이 간에 좋은 효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실을 이용한 음료나 차를 만들어서 한 번씩 즐겨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죠.
사실 이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연산과 함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현대인들이라면 활용도가 높은 원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의 크기는 딱히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도 차이가 크지도 않고, 크기에 맞춰서 본인이 활용하기 좋은 용도로 충분히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청으로 만드시려면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시면 되는데, 설탕과 과육을 1:1 비율로 하여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을 수 있어서 올리고당이나 꿀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선, 매실을 세척하여 식초물에 30분 동안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 완전히 건조한 다음 쓴맛이 나는 매실 꼭지를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설탕을 깔고 과육과 설탕 비율을 1:1로 맞춰줍니다. 무게를 기준으로 맞춰보신다면 더 정확하게 비율을 맞추실 수 있겠죠.
그 위에 다시 설탕으로 넣어준 후 2일 동안 창호지를 덮으신 후 발효가스가 빠지도록 밀봉합니다. 한 번씩 설탕이 제대로 녹고 있는지 체크가 필요하죠.
뭉쳐있다면 한 번씩 저어주시면 되며, 숙성기간 100일 정도를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과육과 분리하여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간 건강에 좋은 매실청 담그는법?
간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과육 1 비율과 설탕 0.6 비율로 맞춰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 이유는 유기산이 증가하는 매실청의 비율로 알려져 있으며, 이 유기산이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이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던 방법에서 비율만 바꾼 것으로, 여기서 간에 더 효과적인 기능을 높이기 위해 녹차가루를 더 넣기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