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과 울금은 오일, 향신료로도 많이 활용이 되면서 요리에서도 주로 활용이 되기도 하는 원료입니다. 그런데 이 둘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약간씩 다르게 생겼지만 유사한 식물이기도 하죠.
강황?
강황과 울금의 차이점으로는 먼저 강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강황은 생강과 쿠르쿠마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구분이 되죠.
커큐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커큐민 관련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 함께 등장할 정도로 강황에는 커큐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쿠르쿠마에 속하는 식물은 지금까지 확인된 종이 50가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 유사한 식물로 알려져 있는 것이 울금입니다.
울금?
울금 또한 같은 속에 포함이 되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꽃의 색깔 등 강황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사실 전문가가 아닐 경우 뿌리만으로는 구별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우콘, 우킨으로 부르며, 중국에서는 의학서에 강황과 다르게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울금 또한 강황과 마찬가지로 커큐민이 풍부하여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사실 이러한 정보만으로는 간단하게 확인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겠죠. 조금 더 쉽게 접근해보겠습니다.
강황과 울금의 차이점?
강황과 울금은 같은 생강과 쿠르쿠마 속에 속하고 있죠. 그런데 이 둘은 재배되는 지역이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황은 열대 지역에서 재배가 되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강황은 모두 수입을 하여 가공되어 있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울금은 국내에서 개량한 품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 재배가 되기도 하며 국산으로 판매가 되는 것도 많이 있죠.
그리고 강황은 향신료로 분류가 되지만, 울금의 경우 식물에 분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식품 분류나 법 기준이 차이가 있습니다.
강황과 울금 효능?
강황과 울금의 차이를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 그럼 효능적인 부분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도 같이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강황은 커큐민 성분이 풍부하여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체내 혈액순환을 돕고 혈액을 맑게 하여 당뇨,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죠.
많이 알려져 있는 효능으로는 체내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서 당뇨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절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물질인 커큐민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각종 암을 예방하고 질병을 예방해주죠.
여기서, 울금은 개량종이죠. 그렇기 때문에 강황과 마찬가지로 커큐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암 예방을 하는 것은 물론이며 염증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죠.
당연히 울금 또한 당뇨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지방과 포도당이 분해되도록 하고 에너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커큐민이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 세포를 증가시키면서 신진대사를 높이는 효과를 보입니다.
소화 장애, 콜레스테롤 수치,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평소에 자주 챙겨 드신다면 몸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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