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등쪽이 아픈증상, 염증이 있어서?

by ̱ 2023. 11. 14.

등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도 어느 방향인지에 따라서 그 원인이 다를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관절, 척추뿐만 아니라 근육으로 인한 원인이 있기도 한데, 등쪽이 아픈증상 그 원인들을 같이 보겠습니다.

 


돌이 생겨서?

먼저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요로라는 부위는 소변이 만들어지고 저장되며 이동하게 되는 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부위에 돌이 생긴 것이죠.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갈비뼈의 아랫부분에 위치하는 곳으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다시 통증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작은 결석이 생긴 것이라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주면서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크다면 이는 진단을 받고 그에 맞춰 개선을 해주셔야 합니다.

 


찢어지는 것 같은 통증?

이는 등 윗부분에 해당되는 부위로 보시면 됩니다. 대동맥박리증으로 알려져 있는 질환인데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는 것으로 발생하곤 하죠.

대동맥속 막이 벌어지는 것으로 이는 등뿐만 아니라 날개뼈, 척추 그리고 꼬리뼈까지 통증이 전달되면서 다리부위까지 고통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쉽게 생각하고 방치하게 되면 하체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러한 증상이 의심된다면 초기에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왼쪽 등 날개뼈아래 통증, 의심되는 것!


관절에 염증이?

목이나 팔, 다리에는 다양한 관절이 있죠. 등 또한 여러 관절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런데 이 관절이 마찰음을 내면서 염증이 있다면 이는 등쪽이 아픈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죠.

 

그리고 이 마디마디를 연결해 주는 관절이 있습니다. 이는 후방관절이라고 불리는데, 목에서 고리뼈까지 이어주는 척추의 관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부위에 염증으로 인해서 아픈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후방관절증후군으로 부릅니다. 이는 척추에 가깝게 느껴지는 듯한 통증이라 판단되면 이 또한 진단을 받아봐야겠죠.

 


중앙이 아프다면?

다양한 부위 중에서 등의 중앙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는 췌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찌르는 느낌이나 쥐어짜는 듯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통증뿐만 아니라 또 다른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복통이 있을 수 있으며 구토나 발열 등 관련된 증상들도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인 경우라면 이는 식사를 하시고 난 다음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그 후 증상이 다시 괜찮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디스크 문제?

허리 부위에는 디스크가 존재하죠. 그런데 등에도 디스크는 위치하고 있습니다. 등을 받들고 있는 흉추인데, 척추의 중간을 지지하고 있는 부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흉추에 노화가 진행되고 있거나 어떠한 충격, 압박으로 인해서 수핵이 빠져나오게 되면 이는 주변의 신경을 누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등이 아픈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혹시나 흉추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다면 해당 증상 또한 방치하지 마시고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