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이라고 하면 우리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걸러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죠. 신장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콩팥이 안좋을때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콩팥이 안좋을때 증상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있고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얼굴에만 나타나는 증상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죠.
콩팥이 안좋을때 증상으로는 먼저 부종이 발생하거나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콩팥은 배설기관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물과 노폐물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눈이나 발, 다리가 붓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죠. 이는 체중이 증가하거나 신발이 작아지고 반지가 꽉 끼거나 하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죠.
고혈압의 위험
콩팥이 나빠지게 된다면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죠. 이러한 증상을 신장성 고혈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염분이 배출되지 못하는 문제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신장에서 염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호르몬 조절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죠. 레닌 호르몬이 증가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서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미리 신장의 건강을 확인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겠죠.
소변으로 알아보는 증상
콩팥은 소변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콩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소변량이 정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는 것이죠.
보통 성인의 경우에는 1000~1500ml가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소변량이 줄어들거나 너무 많이 나오게 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죠.
물론 잦은 소변으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의 경우에는 거의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소변의 색이 평소와는 다르게 탁하거나 뿌옇다면 요로의 염증일 가능성이 있죠.
이와는 다르게 신장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을 확인해보자면 혈뇨와 단백뇨가 되겠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빈혈 증상
콩팥은 혈액을 생성하는 호르몬을 만들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콩팥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호르몬 생성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것이죠.
그로 인한 결과로 빈혈 증상이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더 악화될 경우에는 안색이 더욱 창백해지면서 피부에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검게 변하기도 할 수 있으니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콩팥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로감
신장에서는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먼저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폐물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은 독소로 축적되면서 몸이 극도로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죠.
요즘 현대인들은 많은 피로감으로 일상을 보내시는데 혹시나 본인 또한 이 피로감이 콩팥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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