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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치료, 증상, 원인 등 정리!

by ̱ 2020. 9. 30.

먼저 족저근막이라는 것은 체중부하로 발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뒤꿈치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평균적으로 45세 정도에 발생되는데 여성의 경우 2배 정도 잘 발생합니다.

 

보통의 경우 장시간동안 서있거나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에 발의 스트레스가 크게 증가되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몸무게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평발, 오목발이 있는 경우 발생할 확률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정확한 족저근막염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 원인은?

첫 번째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계단을 오르거나 조깅, 등산, 에어로빅 등 무리한 운동을 많이 할 경우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비만으로 인해서 발에 부하가 급격하게 늘어날 경우입니다. 세 번째는 하이힐이 있는데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조심하셔야겠죠.

 

그리고 네 번째는 점프를 많이 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당뇨나 관절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을 미리 인지하시고 족저근막염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은 어떤가요?

보통 아침에 기상하시고 몇 번 걸으시다가 심한 통증을 느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족저근막이 수면하는 동안에는 수축해있는 상황이었는데 아침에 체중부하로 인해서 족저근막에 자극이 되면서 발생하는 통증인 것이죠.

 

 

족저근막염 증상은 서서히 발생합니다. 오래 걷거나 운동을 하면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발 뒤꿈치에서 피부를 세게 누르는 것처럼 아픈 증상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아킬레스건과 함께 문제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는?

족저근막염은 보통의 경우 수술적 치료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체중부하로 인해 족저근막에 자극이 되어 통증이 발생한다고 앞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밤에도 족저근막이 스트레칭이 되어 있도록 유지시켜 주는 족저근막 보조기를 활용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한 이후에 빠르게 증상이 줄어들 수 있지만 2~3개월 정도는 넉넉하게 착용을 해주셔야 족저근막염 치료가 가능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더 심한 경우 발뒤꿈치 컵과 테이핑 요법을 병행하면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리치료, 마사지, 대조욕 등 다양한 치료법을 더욱 활용하면서 그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신발을 신는지도 중요합니다.

 

너무 딱 맞는 신발을 신을 경우 더 자극이 될 수 있으며 뒷 깔창이 너무 낮거나 바닥이 딱딱할 정도의 신발을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기가 적당하고 약간의 굽과 부드러운 깔창이 있는 신발을 신어야 하며 오목발, 평발인지에 맞춰서 보조기를 추가로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은?

해당 방법은 치료가 힘든 환자에게 적용이 되는 주사 요법입니다. 반복 주사를 하게 되면 근막이 파손되기도 하며 발 뒤 지방층이 위축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치료법이죠.

 

오랫동안 통증이 계속될 경우에는 수술요법 또한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본인에게 가장 맞는 치료와 체중을 조절하고 오랜 시간 동안 서 있지 않으면서 생활의 습관 또한 다시 한번 체크하셔서 바뀌도록 노력하셔야겠죠.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이시라면 달리기의 거리를 단축시키기도 해야 하며, 또는 자전거와 같은 비교적 충격이 덜 가는 훈련 방법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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