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이렇게 매일 보는 소변의 냄새나 색깔로 질병을 예상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건강하다면 어떤 소변인가?
보통의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 건강한 소변이라고 하면, 맑은 노란색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냄새 또한 거의 없으며 찌꺼기 같은 것도 없죠.
그러나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소변이 투명하게 변하게 되는데, 이는 물 섭취량을 조절하게 된다면 다시 정상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반대로 수분이 부족할 경우 짙은 노란색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투명한 소변?
앞서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투명한 소변으로 배출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을 거의 마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투명하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물을 충분히 또는 거의 마시지 않았는데 소변 색이 투명하다면 이는 신장성 요붕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갈증 또한 많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변의 양이 정상적인 경우보다 더 많이 배출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냄새가 나는 소변?
소변 냄새로 질병알아보기위해서 먼저 단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당뇨와 관련이 있는 것이죠.
보통의 경우라면 체내에 당이 제대로 흡수되어야 하는데, 원활하게 흡수가 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이 되는 경우 이러한 단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당뇨 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도 소변 횟수가 많을 수 있으며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악취에 가까운 소변 냄새라면?
악취가 나는 것은 물론이며, 소변 색 또한 탁하게 보이고 통증까지 발생하는 경우라면 방광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질환의 경우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방광염이 더 악화되지 않기 위해 빠르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서 대표적인 증상들로 확인을 해보았는데, 소변 냄새로 질병알아보기위해선 먼저 본인이 의심이 된다면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 진료를 꼭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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