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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살이 빠지는 증상,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겨서?

by ̱ 2024. 6. 13.

보통은 우리가 살을 빼려면 운동을 하거나 식단 조절을 통해서 어렵게 빼는 것이 정상적인 경우죠. 그런데 아무런 이유도 없는 것처럼 살이 빠지고 있다면 이는 건강 상태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서 살이 빠지는 증상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갑상선의 과도한 활동으로 인한 증상

갑상선이 과도하게 많은 갑상선을 만들어내는 상태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들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신진대사를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신체의 대사율이 더욱 높아지게 되면서 에너지 소모가 상당히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기본적인 신체 활동을 포함한 모든 생리적 과정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일어나게 될 수 있죠.

 

그렇게 되면 체내 에너지 소비는 더욱 증가하게 되고 몸은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더 많은 칼로리를 요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식욕이 증가하더라도 에너지 소비가 칼로리 섭취를 초과하게 된다면 체중 감소가 일어나게 되죠.

 

이는 결국 살이 빠지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근육 분해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근육량 또한 감소될 수 있으며 이는 신체의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스트레스와 불안함

스트레스와 불안함 또한 체중이 감소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는데, 이는 신체의 생리적 반응과 행동 변화로 인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우리 몸이 이러한 것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때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이때 아드레날린은 일시적으로 식욕을 억제하며 코르티솔은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게 되는데 이는 에너지 소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오죠.

 

그렇게 되면 식사량은 줄어들게 되고 에너지 소비는 증가하게 되면서 체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불안함은 식습관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식욕을 잃거나 식사를 까먹기 쉬운데 반대로 일부의 사람들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과식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대개 식사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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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부족으로 인한 증상

이는 당뇨병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1형의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을 거의 생산하지 않거나 전혀 생산을 못하게 될 수 있는데 인슐린은 혈당을 세포로 이동시켜 에너지로 사용하는 기능을 해줍니다.

 

그런데 인슐린이 부족하게 된다면 혈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혈액 내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세포는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포도당을 얻지 못하게 되어 신체는 대체 에너지원으로 지방과 근육을 분해하여 사용하죠.

 

그렇게 지방과 근육이 소모되면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제 2형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여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더라도 세포가 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혈당이 높아질 수 있죠.

 

그리고 세포는 에너지원 부족을 겪게 되는데 이때 또한 체내는 지방과 근육을 분해하게 되면서 에너지를 보충하려 하게 됩니다. 그러한 결과로 체중이 줄어들게 될 수 있습니다.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영양소 흡수 어려움

소화기 질환은 음식의 소화와 흡수 과정을 방해하게 될 수 있죠.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은 장벽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영양소 흡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체내에서 필요한 영양분 흡수가 부족하게 되면서 체중이 줄어들 수 있죠. 셀리악병과 같은 질환은 글루텐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소장을 손상시키게 될 수 있습니다. 이또한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게 되죠.

 

그래서 체중이 줄어들 수 있으며 만성 췌장염의 경우 췌장에서 소화 효소가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게 되어 영양분 흡수가 줄어들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위장 장애 또한 해당될 수 있스ㅜㅂ니다. 위염이나 위궤양 등은 식욕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 섭취가 줄어들 수 있으며, 이러한 질환들은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나 불편감이 생길 수 있어서 식사량이 줄어들 수 있죠.

 


폐의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체중 감소

주로 폐를 침범하는 감염성 질환을 결핵이라고 부르죠. 이는 결핵균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결핵에 감염된다면 신체는 강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게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에너지와 영양분이 소모될 수 있죠.

 

이는 체중 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만성적인 기침과 함께 체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결핵균에 감염된다면 몸은 지속적으로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러한 결과로 기초 대사율이 높아지게 되는데 증가한 대사율은 더 많은 칼로리르 소모하게 되면서 체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핵이 있다면 식욕 부진을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결핵균이 폐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로 퍼지게 되면 소화기 증상, 즉 복통이나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식사 섭취는 줄어들게 되어 체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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