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은 분들이 업무나 다른 일상생활을 하다가 집에 돌아와 보면 다리가 부어있던 적 있을 겁니다. 라면을 먹고 자도 부어있는 얼굴을 아침에 보기도 하는데, 부종의 원인과 증상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부어있는 상태다?
부어있는 상태, 이 상태를 부종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그 부종을 본인 스스로 알게 되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쥐어지는 게 불편하거나 다리 앞정강을 누르면 자국이 남는 것이 있죠.
그리고 눈 주위가 붓는 증상 또한 부종으로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상황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종의 원인과 증상은 체액이 몸에 쌓여서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죠.
그 영향으로 조직이 붓게 되는 것으로 종류 또한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굴부종, 함요부종, 말초부종 등 많이 알려져 있으며 그 원인 또한 다양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는 체액이 쌓이게 되면서 부어오르는 상태라는 것으로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흔히 발목과 다리 하부에 발생하죠.
이것은 말초부종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다른 말로 하지부종으로 부릅니다. 참고로 부어오르는 것 외에 다른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팔다리에 아픈 통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해당되는 부위를 누르면 잠깐동안 자국이 남습니다. 또한 피부 변색이 있을 수 있고 관절이 뻣뻣해질 수 있으며, 체중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원인으로는 심장의 기능에 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담당하는 심장이 펌프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어 다시 내려간 혈액이 위쪽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것이죠.
보통의 경우 저녁에 다리가 좀 부어있는 상태라면 이는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앉아있거나 일어서 있었다면 더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심장이 아닌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신장염이나 신증후군, 신부전 등 이러한 질환으로도 부종이 잘 발생하곤 합니다. 건강 상태의 문제로 의심되는 경우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죠.
혹시 짜게 드시나요?
딱히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것으로 보이신다면 이는 일반적인 경우로 볼 수 있는데 보통의 경우 저절로 개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래 서 있는 상황이었다면 발을 올려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에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단의 문제라면 저염식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면 운동을 하여 감량하시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되도록 오랜 시간 동안 일어서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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