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한번 뛰게 될 때마다 우리 몸의 혈액은 동맥을 타고 흐르면서 전신을 순환하게 됩니다. 정맥박수는 분당 60에서 100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혹시나 맥박이 느린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운동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혹시나 운동을 즐기시거나 운동을 하시는 선수분들이라면 정상의 맥박 수보다 더 낮은 상태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선수뿐만 아니라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되기도 합니다. 달리기, 농구, 테니스 수영 등 신체를 건강하게 하시는 경우죠.
이러한 경우라면 심장벽이 두꺼워지기도 하며 심근수축력 또한 높아지게 되면서 심박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웨덴의 어느 한 테니스 선수는 평소 맥박이 30 정도로 머무른 것으로 알려져 있죠.
약을 복용 중이라면?
혹시나 평소에는 정맥박수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맥박이 더 느려지는 경우 약물이 맥박이 느린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일부 몇몇 약들의 경우 심박수를 급격하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고혈압, 심장 리듬 장애, 평두통 등 관련된 약물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협심증, 불안 상황 등 다양한 원인으로 교감 신경 차단제 관련 약물을 복용하게 된다면 우리 심박수는 심장 운동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맥박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문제?
이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에 호르몬이 생성되는 것이 어렵고 호르몬 농도 또한 낮아지거나 부족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신체의 대사량을 조절해 주는 기능을 해줍니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부족할 경우 맥박이 느린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추워질 수 있고 피곤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별다른 이유가 없고 약 또한 복용 중이 아니라면 이는 해당 사항을 의심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심장 때문에?
심장에는 다양한 섬유가 분화되어 있습니다. 이 섬유는 심장에서 다양한 신체 부위로 전기적 자극을 전도하는 기능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 섬유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방해를 받게 되거나 또는 여러 약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기 자극을 차단하게 되어 정상 맥박수보다 더 밑으로 내려가면서 건강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약한 맥박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이러한 경우 진단을 받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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