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는 우리 몸에 다양한 효능이 있어서 한약재로도 많이 활용되곤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대추차를 만들어서 건강을 관리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그 효능과 대추차 만드는법까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대추는 다들 아시죠?
삼계탕을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 삼계탕에서도 흔히 사용이 되는 것이 대추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 한과나 떡과 같이 잘 어울리는 음식이기도 하죠.
그만큼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인데, 보통의 경우 생식보다는 말린 상태로 건과로 많이 활용되는 것이 대추이기도 합니다.
대추 맛은 사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이뇨작용과 자양강장 등에 도움이 되어서 많이 활용되기도 하죠. 그럼, 어떤 효능이 있는지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호흡기 질환을 예방
대추를 말려서 대추차로 만들어 드시는 분들은 아마 많으셨을 겁니다. 감기를 예방해준다는 이야기가 많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대추차죠.
대추의 효능으로는 호흡기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코 안에 있는 점막의 면역력을 개선시켜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만성 비염에도 효과가 있죠.
그뿐만 아니라 신체의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서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저항하게 해 주고 가벼운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노화 예방?
이는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이어질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추를 먹으면 늙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그 이유는 대추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노화 및 항암 효과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다양한 염증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혹시나 구강염이나 피부염과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죠.
스트레스 및 불면증에 좋다?
대추는 달달하게 느껴지는 맛 또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이 단맛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단맛은 신체의 신경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죠.
또한 신경이 안정되는 만큼 신경이 예민한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그네슘 성분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마그네슘이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평소 불면증을 앓고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죠.
그 외에도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며, 뇌 기능, 혈관 건강, 피로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으니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대추차 만드는법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죠.
대추차 만드는법!
- 먼저 말린 대추를 준비하시고 깨끗한 물에 씻어주신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 칼로 대추를 돌려가며 씨앗을 도려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후에 대추를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 밀폐된 유리 안에 대추를 넣고 꿀을 부어주신 후 실온에 하루, 이틀 정도 보관해두었다가 냉장 보관을 해주세요.
방법은 이렇게 세 단계로 간단한 편에 속합니다. 대추차를 드시고 싶으실 때 적당량을 꺼내서 따뜻한 물에 섞어주신 후 드시면 되니 대추로 쉽게 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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