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다고 생각되었던 눈에서 눈물이 나거나 침침한 듯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셨을 겁니다. 물론 일시적인 경우 걱정이 되지 않지만, 계속될 경우 그 원인을 알아봐야겠죠.
건조하지는 않은가?
아무래도 눈이 시리고 눈물나고 침침한증상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이 건조해지는 눈으로 인해서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업무 특성으로 인해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자주 사용해야만 하는 직업이시라면 더욱 해당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화면을 오랫동안 봐야 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계속 쌓이는 것이죠. 되도록이면 한 시간 업무를 하셨다면 10분 정도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물질로 인한 증상?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게 되면 당연히 그 이물감을 느끼게 되고 통증뿐만 아니라 눈물이 나는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속눈썹이 들어가거나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들어가도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지만 화학물질처럼 작은 입자에도 이러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죠.
해당 경우에는 사실상 눈이 시리고 눈물나고 침침한증상이 그렇게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빠르게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눈물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 반응?
이는 환절기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또한 민감한 눈을 가지신 분들의 경우 보통 사람들보다 더 빠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보통 이는 눈이 가려운 것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그뿐만 아니라 콧물이 나거나 기침이 계속 이어지는 현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꽃가루나 점안제, 곰팡이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에 노출이 될 경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눈에 상처가 났을지도?
해당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거의 없을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모래나 먼지로 인해서 안구 바깥이 긁히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렌즈를 잘못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이는 눈에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눈물 또는 빛에 민감한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경우에도 빠르게 개선될 수 있겠지만, 상처가 깊게 발생한 경우라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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