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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 뭐가 문제일까?

by ̱ 2024. 2. 9.

많은 분들이 가끔씩 건강을 진단받아보고 간수치가 높아질 이유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높아져 있어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으실 겁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술자리가 있었다면?

먼저 술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죠. 이 알코올이 간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간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간수치가 높아지게 만들죠. 알코올은 거의 대부분 간에서 처리를 합니다.

간은 알코올을 제거하고 분해하는데 이 과정에서 독소가 간세포를 손상시키게 되고 이때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도 합니다. 지나친 알코올 섭취가 간세포 손상을 촉진하며 이는 간 관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죠.

따라서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거나 확실히 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건강을 확인하셔서 간 건강을 모니터링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갑상선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 평소와는 다르게 과다 분비된다면 이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이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그리고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간에서 화학반응도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간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고 간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때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진단을 받고 그에 맞춰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좋으며, 체중이 감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며 스트레스 관리 또한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 해독에 좋은 음식?


간에 염증이 있는 상태라면?

간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간염이라 부르게 되는데 이는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형과 C형 간염으로 인해 간 건강에 무리가 발생하여 간수치가 높게 측정된 것이죠.

이는 간염 바이러스가 간에 침입하게 되면서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간에서 염증이 발생한다면 간세포의 손상은 가속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특정 효소나 단백질의 수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데 이는 간수치가 높아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죠. 이러한 경우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면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한 증상이라면?

해당 질환은 면역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자신의 몸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자가 면역성 간염,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증 등이 있습니다.

원래 면역 시스템의 경우 위부의 감염체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그런디 시스템의 문제로 몸 자신의 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데 이는 간세포가 손상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해당 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고 건강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그럴 수 있다?

이는 가족력이 있는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간수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해당 질환은 유전적인 과립구증, 윌슨병 등이 있습니다.

과립구증의 경우 철의 대사를 제어하는 유전자 변이로 철을 과하게 쌓게 되면서 간에 손상을 주는 것이며, 윌슨병의 경우 구리 대사 장애로 구리가 간에 축적되어 간세포 손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또한 해당 질환들을 관리해야 하는데 진단 개선과 생활 습관을 변화시킬 필요도 있겠습니다. 해당 질환은 간에 심한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반드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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