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가 높이 위치해있는 산을 오르거나 비행기로 인해서 주변 기압이 변하게 되면 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압차와 관련 없이 증상이 나온다면 다음과 같은 이유를 의심해봐야 하죠.
귀지로 인한 증상
이 경우에는 질환이기보다 귀지로 인해서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귀지가 한쪽으로 꽉 채워지게 되면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이죠.
그런데 귀지는 잘못 파는 습관으로 인해서 귀 안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볼펜이나 면봉으로 그냥 돌리며 파는 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죠.
귀지를 자주 파낸다고 하여도 오히려 귀지를 외이도 깊게 밀어 넣어서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습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돌발성 난청
요즘을 이어폰을 귀에 꼽고 생활하시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이는 위험한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음악을 듣는 젊은 층에서 돌발성 난청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갑자기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발생하게 되죠.
귀가 먹먹한 증상으로 가득 차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청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르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이염
이는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귀 먹먹한 증상으로 중이염이 그만큼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죠.
해당 질환은 환절기처럼 일교차가 심한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기로 인해서 발생하기 쉬운 것이죠. 코로 침투한 세균이 귀까지 이어지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치료는 물론 쉽게 가능할 수 있지만 재발되는 가능성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 질환이 반복될 경우 청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면역력을 높이실 필요가 있습니다.
외이도염
해당 질환의 증상은 염증이 발생하거나 외이도 상처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이 거의 보통의 경우죠.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귀 안에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고 습한 환경이 유지된다면 곰팡이가 발생하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샤워나 물놀이를 하신 이후에는 귀 안에 물이 제대로 마르고 증발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셔야 해당 질환의 위험도가 낮아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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