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은 어떤 질환이 있는지 왼쪽 등 날개뼈아래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늑간신경통은 아닌가?
늑간이라는 부위는 갈비뼈 사이에 있는 부위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부위에 신경이 있는데 염증이나 손상으로 인해서 통증이 발생하면 왼쪽 등 날개뼈아래 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도 하죠.
그러나 보통의 경우라면 가슴의 한쪽이 아프거나 옆구리 뒤쪽이 아픈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크게 숨을 쉴 때 그리고 기침을 하거나 흉곽을 움직이는 자세를 취할 때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며 전기가 통한 느낌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디스크일까?
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이는 왼쪽 등이나 왼쪽 날개뼈 밑이 아프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죠.
참고로, 디스크라는 것은 추간판의 탈락으로 신경이 자극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탈락된다는 것은 밀려 나오게 되면서 돌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요추추간판탈출증으로도 알려져 있기도 하며, 충격은 완화해 주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뼈끼리 부딪히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신우신염 의심!
이는 요로 감염으로 인한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급성 신우신염은 신장 또는 신우 등 상부 요로계가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죠.
방광부위와 요도 감염은 하부 요로 감염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세균과 같은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나타나죠.
대부분은 세균이 방광에서 감염이 일어나게 되면서 신장 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 혈뇨도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췌장염인가?
췌장염이라는 질환은 먼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췌장에 염증이 생긴 것이며, 급성의 경우 배, 등 쪽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누워있을 경우 통증이 더 나타날 수 있으며 등을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 통증이 나아질 수 있죠. 그 외에도 미열이 있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라면 쇼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담석이나 외상으로 인해서 췌장관이 폐쇄되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진단을 빠르게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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