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갑자기 한쪽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것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심리적인 경우 혈압의 원인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럼 어떠한 원인들이 있을 수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마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와는 관련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누적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 그렇게 될 경우 피로 또한 쌓이게 되면서 불면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러한 경우에 해당될 수 있죠.
이러한 문제가 계속해서 쌓이게 된다면 이는 우리 신체에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다양한 신호로 나타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명으로 나타날 수 있죠.
신장의 문제?
스트레스와는 다르게 신장의 상태가 좋지 못할 경우에 귀에서 삐 소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우리 몸에서 쌓이게 되는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해주죠. 필터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기능이 저하될 수 있죠.
그렇게 된다면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는 것이 어려워지고 혈액이 순환하는데도 문제가 발생하면서 청각 신경에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이염은 아닐까?
중이라는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중이라는 부위는 귀 안에 있는 고막부터 달팽이관까지를 중이라고 부릅니다.
이곳에 염증이 발생한 것인데 이를 중이염이라고 부르죠. 달팽이관 안에 있는 세포의 손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청각 신경이 자극을 받게 됩니다.
그러한 결과로 귀에서 소리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중이염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방치하지 마시고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나요?
운동을 하거나 출근길, 퇴근길에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어폰은 우리 귀에 직접적으로 닿으면서도 음량을 높게 하면 귀에 좋지 않습니다.
이는 세포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며, 그 문제로 귀에서 소리가 발생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되도록 음량을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물론 평상시에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큰소리를 직접적으로 듣는 것은 좋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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