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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귀에서 물이 나오는 이유, 지나친 관리로?

by ̱ 2023. 11. 27.

갑작스럽게 귀에서 물이 나와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실 겁니다. 이는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귀에서 물이 나오는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이도에 상처?

귀에서 냄새가 나면서 물 또한 나오고 있다면 이는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데 먼저 외이도염이라는 것이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외이도라는 부분은 귀의 입구에서부터 고막까지의 길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 부위에 상처가 생기고 세균이나 곰팡이 등에 감염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노란 진물이 있을 수 있으며 냄새가 나고 가려운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귀에서 물이 나오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물과 관련된 활동 후 귀를 후비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습진이 생겨서?

우리는 손이나 발에 습진이 생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에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귀 또한 마찬가지로 습진이 발생할 수 있죠.

귀의 입구에서 고막까지의 길인 외이도를 물놀이 후 충분히 건조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찬가지로 손이나 발 또한 물을 만지고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뿐만 아니라 귀지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많다거나 귀에 꽂는 것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는 귀가 건조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에서 물이 나오는 이유, 걱정된다면?


귀에 곰팡이가?

귀곰팡이증이라고 불리는 해당 질환은 외이도 진균증으로도 불리곤 합니다. 외이도나 고막에 진균이 기생하면서 유발되는 질환이죠.

 

곰팡이균은 발에도 간지러운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외이도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균은 공기 중에 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귀에서 외이도로 들어와서 고막이나 외이도에 진균이 기생하고 착상하면서 증상이 이어집니다. 가려움이나 부종, 냄새, 진물이 나면서 귀에서 물이 나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죠.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증상?

이는 급성 만성 중이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중이 그리고 고막에 염증이 나타나는 것이죠. 고름이 쌓이게 되면서 귀에서 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중이라는 부위는 귀 고막 안에 있는 부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간 귀라고도 하는데 만성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는 것이죠.

 

해당 질환은 아이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기를 앓고 나서 이 질환에 더욱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관리 및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 청소를 너무 과하게?

아마 많은 분들이 귀 청소를 자주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사실 이 귀지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대부분 귀 청소를 하면서 이를 제거하게 되죠. 그런데 귀 청소를 과하게 하시는 경우라면 귀 안에 있는 피부를 자극하여 손상시키고 고막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귀 속에 피부가 상처를 입어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하면서 이렇게 귀에서 물이 나오는 현상이 있을 수 있죠. 되도록이면 귀지는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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