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우리 몸의 온도는 어느 정도가 될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보통은 36도에서 37.5도까지를 정상 온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상의 경우를 열이 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판정 기준?
고열이 나는 이유를 알려드리기 전에 앞서 정상 체온은 어느 정도인지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은 부위에 따라서 다르게 측정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귀 또는 직장 부위의 온도가 38도 이상으로 나오거나 구강의 온도를 측정했을 때 37.5도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입니다.
겨드랑이 부위의 경우 37.2도이상으로 볼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39.5도 이상의 고열의 경우라면 즉각적으로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 증상과 원인은 무엇인가?
체온이 증가하게 되면 다양한 증세로 나타날 수 있는데, 두통이 올 수 있으며 체력이 저하되거나 땀, 오한, 근육통, 불쾌감 등 많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열이 왜 나는 것일까요. 이렇게 체온이 올라가는 것은 우리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대항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가 일을 하고 있는 것이죠. 열을 일부러 올리면서 몸에 침투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감기와 관련된 질환이 체온이 올라가는 이유 또한 그러한 것이죠.
식중독은 아닐까?
식중독에 노출이 되셨다면 고열이 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식품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화학적이나 물리적, 생물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며, 보통의 경우 구토나 발열, 설사, 복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라면 회나 조개, 생굴 등 익히지 않은 것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사람들과의 전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은 아닐까?
체온이 오른다는 것은 폐렴이 또한 원인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질환은 감염성 질환으로 세균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증상의 경우 기침이 있을 수 있으며, 가슴에서 통증이 나타나거나 가래, 기침, 발열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렴 또한 감염된 환자로부터 바이러스가 퍼지게 될 수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전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해당 질환이 있으신 경우라면 되도록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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