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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무릎이 시린이유, 확인하기!

by ̱ 2021. 9. 9.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 몸은 노화가 시작되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으로 관절이 노화되는 것이 있죠. 그러한 이유로 무릎이 시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조금 더 자세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아마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질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몸이 노화되면서 무릎과 함께 관절, 인대, 근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죠.

 

그러한 과정에서 염증이 발생하기 쉬워지며 해당 부위에 열이 나타나면서 무릎이 시린이유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증상은 무릎이 시리거나 밤에 통증이 발생하고, 아침에 아픈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계단을 내려가는 경우 무릎이 불편하거나 시큰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관절이 있는 어깨나 손가락, 허리, 발목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무릎이 시린이유로 퇴행성 관절염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중년 여성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죠.

중년 여성분들에게 쉽게 나타나는 이유는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 감소가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감소가 뼈의 약화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뼈가 한 번 만들어졌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생성되었다가 없어지는 것을 반복하는데, 이 과정은 30대 이후부터 다시 생성되는 뼈가 감소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뼈 밀도가 조금씩 떨어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슬개골연골연화증

해당 질환은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으실 것 같네요. 먼저 슬개골연골연화증은 무릎 안에 있는 슬개골이 자극이나 충격을 받아 퇴행성 변화로 인해 손상되고 균열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슬개골은 안쪽에서 균열이 발생할 경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물렁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슬개골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이 또한 주로 여성분들에게 나타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년 여성분들에게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40~50대 여성분들이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픈 느낌이 나타난다면 해당 질환은 아닌지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앞서 설명을 드렸던 질환들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나 본인의 무릎이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더해진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그에 따른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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