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옥정호 구절초 테마 공원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가 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여러 가지의 축제, 문화 활동, 공연 등이 취소가 되는 등 아쉬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옥정호 구절초 테마 공원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축제가 하나가 취소된 것이기 때문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러나 축제가 취소된 것이지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출입 통제 중?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해 옥정호 구절초 테마 공원 축제는 취소되었음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축제와 관계없이 꽃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참고로 통제기간은 9월 26일~10월 18일이지만 가벼운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및 방명록을 작성하시면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은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5,000원이며 청소년 기준으로는 3,000원으로 확인이 됩니다. 가격도 그렇게 부담스러운 편도 아닌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축제 취소로 인해 입장료가 없습니다.
그리고 입장료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모습이 갖춰져 있습니다. 옥정호 구절초 테마 공원 전체 모습을 돌아보는데 거의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 옥정호 구절초 테마 공원을 찾는가?
구절초 테마 공원은 옥정호 상류에 위치한 정읍시 산내면 망경대 부근에 있는 공원입니다. 2003년부터 3년 동안 24억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서 조성되었죠.
원래는 '구절초 테마 공원'이 아니라 '망경대 체육공원'이었습니다. 그런데 2006년부터 구절초를 심기 시작했죠. 공원의 면적이 굉장히 넓은 편인데 그중 절반 정도가 구절초가 심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결과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솔숲이 하얀색의 구절초의 바다가 됩니다.
꼭 지켜야 할 것은?
옥정호 구절초 테마 공원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면 더욱더 마스크 착용을 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불이익이 없도록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사진을 촬영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더 이쁜 사진을 간직하기 위해 꽃밭에 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이쁜 사진을 남기고 싶으시겠지만 꽃밭에 들어가면서까지 사진 촬영을 하신다면 꽃이 훼손될 수 있으니 이 부분 주의하셔야겠죠?
구절초와 소나무가 잘 어울리는 공원, 옥정호 구절초 테마 공원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