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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눈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 의심되는 질환?

by ̱ 2021. 7. 22.

언제부터인가 눈앞이 흐려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보통의 경우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지만, 지속될 경우 안과 질환으로 의심해볼 필요가 있죠.

 


각막염?

보통 각막염은 통증과 함께 눈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과 같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충혈이 나타날 수 있죠.

 

안구 통증 또한 나타나는 것이 해당 질환인데, 이는 눈을 뜨고 있는 것조차 힘들 수 있을 만큼 심한 통증을 주기도 합니다.

 

원인은 콘택트렌즈가 많으며, 렌즈를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병될 수 있으니 혹시나 이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원인에 따라 진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안구건조증?

스마트폰 또는 전자기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안구건조증을 앓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눈앞이 흐려지거나 뿌옇게 보이는 증상 또한 안구건조증이 원인이 될 수 있죠.

이 질환은 눈물샘의 눈물이 부족하거나 빠르게 증발하여 안구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죠. 그렇기 때문에 따갑거나 시린 느낌, 충혈과 가려움 등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눈을 깜빡이는 순간마다 나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눈물이 만들어지는 양이 부족하거나 눈물층에 문제가 발생하여 건조되는 것입니다.

 

인공 눈물을 활용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데, 계속해서 눈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이어진다면 눈물 생성을 증가시키는 안약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도막염

뿌옇게 보이는 것과 함께 시력까지 떨어지는 증상이 있다면 포도막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여기서 포도막이라는 부위가 어디인지 먼저 알아봐야겠죠.

 

포도막이란 혈관이 많은 눈 안의 조직이며, 부위에 따라서 앞부분의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채, 수정체를 받쳐주고 있는 섬모양체, 눈 바깥의 광선을 차단해주는 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질환은 염증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흐려지는 증상뿐만 아니라 눈부심과 통증, 충혈이 나타날 수 있죠.

 

급성 포토막염은 통증이 크게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계속된다면 둔한 통증과 함께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

먼저 백내장이라는 질환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빛이 통과하지 못하고 안개나 연기가 낀 것처럼 보이는 질환이죠.

 

선천성 백내장의 경우 유전일 수 있으며, 태아 감염 등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후천성의 이유로는 노화로 인해 발병되는 노년 백내장이 원인이기도 하죠.

 

외상이나 눈 안의 염증, 전신질환 등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는 수정체를 제거한 다음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보통의 경우이며, 많이 활용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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